[뉴스경북 = 정상윤 기자] 상주시 청리면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성희) 주관으로 10일 청리면 청상리 일원에서 시민의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보리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10월말 축제추진위원회와 청상리 주민들은 청상들녁에 15ha를 파종하여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올해 성공적인 청보리 축제 준비를 위해 보리밟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청상리 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국과 음식을 참가한 200여 명에게 대접해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한편, 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농가소득증대 및 지역홍보를 위해 오는 4월에서 5월 중 청리딸기 수확과 존애원 재현행사와 연계한 청보리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이성희 축제추진위원장은 "존심애물의 정신이 깃든 청리면에서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청보리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보리밟기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참여해 주신 면민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문의,청리면 054-537-8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