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구미시지회 청년회(회장 채희진)는 지난10일(목) 14:00부터 상모중학교 3학년 학생, 북한이탈주민, 청년회 임원진 등 400여 명의 참가자들과 롯데시네마 구미점에서 올바른 역사의식 고취를 위한 영화「귀향」단체관람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남북분단의 시대를 살고 있는 전후 세대들의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일제강점기 일본군의 만행을 상기하는 한편, 국가안보의식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구미시지회 청년회에서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채희진 청년회장은 “위안부 문제는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이며,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올바른 역사관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1954년 6월 15일에 설립되어 올해로 62주년을 맞은 한국자유총연맹은 우리나라 유일의 이념운동단체로서 대국민호국사업을 주도하면서 국민통합과 자유민주주의 의식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문의,구미시지회 054-452-5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