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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전국 난 명품박람회 성황리에 마쳐...

수원난문화협회장 임응교(65세)씨 출품작 “주금소심-채운” 대상 영예

 

 

[영천시=뉴스경북/김두래 기자] 2016년 대한민국 난 명품박람회가 3월 19일~20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전국 난 동호회회원 10,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사)한국난문화협회와 사)한국춘란회,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는 평소 보기 힘든 희귀한 난을 직접 구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 하였으며, 전국 각지에서 유명한 난 애호인들 10,000여 명이 지역을 찾아 영천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총 1,3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특별대상 2점, 최우수상 3점 외 많은 작품이 수상 하였는데 대상에는 수원난문화협회장을 맡고 있는 임응교(65세)씨가 출품한 “주금소심-채운”이 선정 일천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었다.

 

한편, 전시회 뒤편에서는 명품난 직거래 장터가 열려 만원에서부터 1억원대의 난들이 현장에서 거래되기도해 눈길을 끌었다.

 

이 계절에 당당하게 푸른 잎을 펼치고 화사한 꽃을 피운 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난이 의미하는 기다림과 아름다움을 생각하며 각 가정에 춘란 하나 키워보는 것은 어떨까?

 

본 행사 명예대회장인 김영석 영천시장은 "지난해 영남권 대회에 이어 금년 새봄과 함께 열린 전국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난 산업 저변확대를 통해 메마른 사회에 고상하고 우아하고 향기로운 춘난의 정서를 꽃피우자"고 말했다.

 

이 대회를 영천에 유치하고 행사준비 등 바쁜 일정을 이었던 지역출신 윤정만 준비위원장은 "어느 행사보다 알차게 추진되었으며 영천을 전국에 홍보하고 시민들에게는 따뜻한 봄소식과 함께 춘란의 향기를 흠뿍 느끼게 되어 난이 대중문화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나아가 새로운 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기술개발담당><문의, 영천시 공보관광과 신문식 054-330-6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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