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2=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곽병우)에서는 전국 최초로 교내(경안여고) 학교전담경찰관과 학생들의 소통 공간『꿈‘s』마련, 지난 18일 현판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평소 학교전담경찰관이 교무실 외 학생들과 상담할 공간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경안여자고등학교의 특별한 공간마련으로 학생들과 전담경찰관이 더욱 친밀하게 소통하고, 고민거리를 상담할 수 있게 되었으며, 나아가 이곳에서 학생들이 자유롭게 휴식하고 꿈을 그려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곽 서장은 “ 꿈‘s 가 학생들에게 밝은 꿈을 그리는 특별한 공간이 되길 바라며, 경찰을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진로 지도도 함께 하여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여성청소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