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2=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곽병우)는 25일(금) 오후5시부터 경찰서 유치장 등 인권침해 취약 부서에 대해 민간 위원과 합동으로 인권진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외부 인권위원회 회원들과 합동으로 유치장 등 인권접점부서의 인권침해 위험요소를 점검 하고 침해요인을 사전 발굴 차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특히 행사에 참여한 인권위원들은 입‧출감절차를 직접 체험해보며 민간인의 시각에서 유치장내 신체검사실 등을 면밀히 살피고, 의경들의 에로사항을 청취하여 문제점 등을 적극 발굴 개선 요구하는 등 인권보호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 향상과 실효성 확보에 다각적인 논의를 이었다.<자료제공=경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