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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북/종합

평화선은 한국의 독도 영유의사 명확히 한 것

25일 경북대에서 “일본 교과서 왜곡 대응 학술 심포지엄” 열려

 

 

“평화선 선언은 한국의 인접해양에 대한 이익을 보전하고, 독도에 대한 영유의사를 명확히 표시한 것이다”

 

[경북도=뉴스경북/김재원 기자] 경상북도는 25일 오후 2시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에서 도내 중·고교 독도교육 관계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일본 교과서의 평화선 왜곡과 우리의 논리’라는 주제로 전문가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3월 18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발표한 고등학교 검정결과, 평화선에 대한 왜곡이 심화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이에 대한 우리의 논리를 개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남상구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은 ‘일본 중·고교 사회과 교과서 속의 평화선 기술 내용’을 분석했고,

박진희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관은 평화선이 갖는 역사학적 관점에서 ‘평화선과 한일회담’을 주제로 1965년 한일회담에서 청구권 못지 않게 평화선이 쟁점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홍성근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장은 ‘평화선에 대한 국제법적 해석과 우리의 논리’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홍성근 독도연구소장은 ‘일본이 평화선에 대해 공해상의 위법적으로 설정한 해양경계이며, 평화선 내에 독도를 일방적으로 포함시킨 것은 위법하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서,

“평화선 선언은 우리의 인접해양에 대한 이익을 보전하고, 독도에 대한 영유 의사를 명확히 표시한 것이며, 독도에 대한 정당한 영토권원 갖고 있는 국가로서 당연한 조치였다.”고 주장했다.

 

서원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오늘 학술 심포지엄은 일본의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결과 발표 후 교과서의 내용을 분석하고 왜곡된 내용을 찾아 올바른 시각을 제시하고, ‘평화의 섬 독도, 대한민국의 독도’ 이미지를 국제사회에 확산하기 위한 틀을 마련하는 매우 의미있는 자리였다.” 고 말하고

“경북도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독도 영토 주권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독도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독도사료의 수집․발굴 및 국내․외 학술행사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독도정책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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