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9=뉴스경북/김승진 기자] 28일(월) 오전 7시 44분경 안동시 풍산읍 매곡리 소재 한 자재야적장에서 불이 나 안동소방서 관내 소방장비 18대 등 인력 117명이 투입되어 진화했다.
안동소방서는 "출근중 건물 뒤편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는 119종합상황실 신고 내용과 토대로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조산한 바 인근 유류드럼통에 착화 후 폭발하면서 급격히 연소 확대된 것으로 보고, 라이터 실화에 의한 화재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중에 있다.
이날 화재로 조립식 샌드위치패널조·즙 20㎡가 그을리고, PE수도관 5톤 및 건축자재 등이 소실되는 등 총 1,6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자료제공=안동소방서 예방안전과>
◈ 화재․구조․구급 신고는 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