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안동시 옥동주민센터(동장 이보현)에서는 4월 2일 옥동2주공아파트에서 ‘행복피움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양귀비 등 5종 5㎏을 파종했다.
2016년도 옥동주민세터 시범으로 추진하는 아파트단지별 꽃밭 조성 일환으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KT&G 경북본부, 2주공관리사무소와 연계하는 사업으로 꽃잔디, 백일홍, 꽃양귀비, 금계국, 해바라기를 파종해 2주공단지 주민 주체형 사업을 통해 주민 조직화를 꾀하고 아파트 이미지 변화와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정서적 힐링 공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행사에 지난해 11월 단지 내 벽화그리기 사업을 실시한 KT&G “상상팀” 40여 명이 가로등과 벽화에 그리기 봉사활동으로 민간기업의 복지사업에 대한 관심을 더 높였다.
한편, 옥동주민센터에서는 지역내 14개 아파트 단지별 특색 있는 꽃밭 조성을 위해 접시꽃 등 2종 5㎏을 배부·파종했으며 품종의 다양화를 통해 아파트와 원룸 밀집지역 회색도시에서 화려한 꽃이 만발한 명품동네 이미지를 만들어갈 방침이다.<자료제공=안동시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