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자원 조성과 산림소득 증대 등 임업발전에 공로가 많은 임업인에 대한 2016년 산림사업 유공 포상 전수식이 4월 1일 산림청에서 있었으며,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 권병섭씨가 대통령이 수여하는 산업포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송 출신의 권병섭 회장은 1995년경부터 120㏊ 산림에 산림복합경영을 통한 산림소득 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1998년 청송군 임업후계자로 선발되어 2001년부터 한국임업후계자 청송군협의회장, 경북지회장, 수석부회장을 거쳐 2015년 1월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으로 당선되어 2015년 9월에는 임산물 재배기술 교육, 임산물 생산현장 컨설팅 지원사업을 위하여 한국임업후계자협회와 임업진흥원 간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하는 등 임업인들의 임업 기술 선진화와 임산물 재배 환경 개선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권병섭 회장은 “앞으로도 임업인들을 위한 정책적 지원 강화는 물론 임업후계자들을 대변하여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산림경영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