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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우량볍씨 확대 보급, 경북쌀 명품화 현장지원 강화

도농업기술원, 우량볍씨 3,663톤 공급, 시기별 고품질 쌀 생산기술 지원

[경북도=뉴스경북/김재원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경북쌀 명품화 사업에 발맞추어 순도가 높고 생산성이 좋은 고품질 우량 볍씨 3,663톤을 영농기가 시작되는 4월 상순까지 도내 각 시군에 공급하여 금년 벼농사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군에 공급되는 벼 종자는 경상북도 벼 재배면적 104천ha에 필요한 종자의 70%에 해당되는 양으로, 국립종자원 경북지원에서 지역농협을 통해 대부분의 물량은 3월말까지 공급됐다.

 

품종별로는 조생종 운광벼 283톤, 중생종 삼덕벼 187톤, 하이아미 102톤, 중만생종 일품벼 1,979톤, 삼광벼 443톤, 새누리벼 513톤, 농업기술원 및 농업자원관리원산 호품벼, 대보벼 등 156톤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고품질 우량종자는 국립종자관리원 채종 포장에서 체계적으로 생산 관리되어 품종 고유의 우수성이 잘 나타나 생육이 고를 뿐만 아니라, 현대식 시설로 정선되어 공급되므로 농가에서 자가 채종한 종자 보다 수량도 높고, 생육도 좋아 고품질쌀 생산에 초석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에 공급되는 종자 3,663톤으로 도내 벼 재배면적 73천ha를 갱신할 수 있어 자가채종 종자에 비해 쌀 2만2천톤을 더 생산 할 수 있고 품질도 높일 수 있어 480억원의 농가소득 증대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술원 연구·지도 전문가로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지역별 최적기 모내기, 질소비료 줄여주기, 친환경적 병해충관리, 적기수확 등 경북 쌀 명품화를 위한 영농 시기별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현기 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과장은 “앞으로 경북 쌀 명품화를 위해 도내 공급되는 보급종 볍씨는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삼광벼, 하이아미벼 등 최고품질 벼 13품종의 재배 비중을 점차 높여 현재 도내 벼 재배면적의 33%(30천ha) 수준인 것을 오는 2020년까지는 80%로 확대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도내 쌀 주 생산지 15개소 150ha에 최고품질 벼 품종 시범단지 조성을 비롯해 고품질 쌀 생산에 획기적인 볍씨 파종동시 비료·농약 처리기술도 20개소, 1,000ha에 시범 보급한다.

 

또한, 김천, 안동, 상주, 영주 등 4개소에 쌀 수출시범단지 400ha를 운영해 미국, 싱가폴, 중국, 호주 등 해외 시장개척을 통해 쌀 수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자료제공=기술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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