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적십자병원 홍보대사에
상주상무프로축구단 감독 박항서 위촉
상주적십자병원(원장 이상수)는 2014. 7. 2(수) 오전 10시에 병원 강당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상주상무프로축구단 감독 박항서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박항서 감독은 "소속구단인 상주상무프로축구단과 상주적십자병원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이바지하는 등 상주적십자병원 홍보대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식후 행사로 입원가료 중인 소아과병동 환자들에게 빠른 쾌유를 바라는 마음으로 구단에서 마련한 꿈과 희망이 담긴 사인볼을 증정하고, 1층 로비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팬 사인회를 박항서 감독, 이근호선수, 이호선수, 김민
식선수와 함께 가졌다.
상주적십자병원(원장 이상수)는 “2002년 월드컵 수석코치와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을 이끌며 강한 정신력을 보여주었다며, 발전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로 공공의료사회사업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항서 감독은 상주적십자병원 부설 장수대학 개강식에 참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2년간 홍보대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구단 관계자 및 선수(이 호:미드필드, 김민식(골키퍼), 홍길동(미드필드) 외15명과 병원직원이 참석 하였다.
이재민 병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 노인들에게 배움의 기회와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됨을 무한한 기쁨으로 생각한다.’ 고 하였으며 ‘그간 장수대학을 다녔던 졸업생들이 봉사회를 조직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병원 내원객 안내 등 활발한 사회 참여를 통해 젊은이들에게 귀감을 사고 있다.’고 하였다.
이날 참석한 이정백 상주시장과 김용환 상주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10여년 동안 지역 노인들에게 배움의 장을 마련하여 준 상주적십자병원에 감사를 표하고 장수대학 입학생들에게 장수대학 교과 과정을 충실히 수강하여 한분도 빠짐없이 졸업하여줄 것을 당부드렸다.
상주적십자병원 부설 장수대학은 2001년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약 9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시켰다.
입학생은 매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과 과정은 음악교실, 교양강좌, 건강강좌, 문화유적지답사등 으로 이루어져 있다.<자료제공, 공공의료사업팀>
상주시, 민간건축물 내진 보강시 지방세 감면
상주시에서는 내진설계가 적용되지 않는 민간소유 건축물에 대한 내진보강을 유도하기 위해 민간 건축물 내진 보강에 따른 지방세 감면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지방세 감면 제도는 2015년 12월 31일까지 내진설계 의무대상이 아닌 민간소유 건축물에 내진성능을 확보하는 경우 취득세와 재산세를 감면해 주는 것으로,
건축법에 의한 신축․증축․개축․이전 등을 하는 경우 취득세의 100분의 10에 해당하는 취득세 경감과 5년간 재산세의 100분의 10에 해당하는 재산세를 경감하며, 건축물을 대수선 하는 경우에는 취득세의 100분의 50을 경감하고 5년간 재산세의 100분의 50을 경감해 준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자는 내진설계가 적용되지 않은 민간 건축물에 내진보강을 한 뒤 건축구조기술사 등 전문가가 발급한 내진성능 확인서를 상주시청 세정과에 제출하면 된다.<자료제공, 치수방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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