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울릉군(군수 최수일)은 4월 14일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제36회 장애인의 날 맞이 행사인 ‘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울릉군이 주최하고,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울릉분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의 날 유공자 표창 시상과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의 끼를 맘껏 발휘한 노래자랑 등이 이어졌으며 지역주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울릉군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전후한 장애인 주간(4월18일~4월 22일)으로 중증장애인에게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울릉군이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자료제공=주민복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