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뉴스경북/정상윤 기자] 칠곡군 기산면(면장 박태자)과 번영회(회장 서희교)는 15일 기산면 승격 30주년을 기념하여 면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986년 4월 1일 약목면 동부출장소에서 기산면으로 승격한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기념식은 다채로운 식전행사와 기념식 순으로 이어진 이날 행사에는 1,200명의 지역주민들이 함께해 면승격 30주년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기념식 이후에는 기산면민들의 노래자랑, 마을별 투호 경기와 초청 가수의공연도 이어졌다.
박태자 기산면 면장은 “면민화합 한마당 행사는 기산면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행사준비가 진행되어 기산면민이라는 자긍심과 애향심을 드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자료제공=총무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