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뉴스경북/김승진 기자] 한국걸스카우트경북연맹(연맹장 박신연) 창립60주년 기념식이 20일 오후 4시, 대구 스파벨리 씨엘드포레에서 정병윤 경제부지사를 비롯하여 김명훈 부교육감, 이철우 국회의원, 김경옥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총재, 경북대원 및 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걸스카우트경북연맹 창립60주년 기념식은 오늘의 걸스카우트가 있기까지 헌신한 대원과 지도자에 대한 표창과 격려사, 축사, 축하공연, 어울림 한마당 등으로 진행되었다.
경북도 정병윤 경제부지사는 “60년의 결실을 축하하며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새롭게 도약하는 걸스카우트가 되길 바라며 신도청 시대 청소년의 꿈과 희망의 산실로 거듭나 도정 발전의 활기찬 에너지로 승화되기를 기원한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한국걸스카우트경북연맹은 전쟁의 상흔이 채 가시지 않은 지난 1956년에 창립되어 올해 6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소녀와 젊은 여성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주었을 뿐만 아니라 미래 가치와 변화를 선도하는 주체적인 여성상을 만들고 제시하였으며 현재는 15개지구 20,000여
명의 대원과 지도자로 구성되어 활동 중이다.<자료제공=여성가족정책관>
[행사관련 모습]
<사진제공 걸스카우트 경북이사 정미경>
<뉴스경북블로그 (http://blog.naver.com/newsgb)에 다른 여러장의 큰사진으로 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