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2=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최근 경북지방경찰청이 경북굿네이버스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데 이어
21일 오후2시 안동경찰서 회의실에서 경북 북부지역 9개 경찰서(안동,영주,상주,문경,예천,영양,청송,봉화)와 경북굿네이버스 북부지부 間 실무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향후 원할한 협업을 위해 핫라인을 구축하고 구체적인 아동학대예방 및 피해아동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두 기관은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현장 교육·홍보 등 예방활동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 굿네이버스에서는 각 경찰서에서 연계하는 가출청소년·소년범 등 위기아동에 대해 생계후원·상담 등 사례관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경찰관계자는 “아동이 학대로부터 방치되지 않고 행복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불우한 아동 등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라고 했다.<자료제공=여성청소년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