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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Hyper Regional–경상도를 보다』특별展

서울디지털대학교 회화과 특별기획 전시 ...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4.27~ 5.1

 

[영천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는 오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서울디지털대학교(SDU) 회화과의 『 Hyper Regional – 경상도를 보다』라는 제목의 특별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경상도의 자연환경, 고유한 문화, 또 그 안에서의 삶과 경험 등 경상도의 다양한 이미지를 찾고 개개인의 시선으로 대상과 소통하여 새롭게 형상화한 작품을 선보인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물이나 풍경 등은 물론, 세상의 모든 것들을 심도 있게 관찰하고 채집하여 작가의 시선에서 재조명하여 다양한 형식과 기법으로 작품에 담아낸다.

 

서울디지털대학교 회화과 17인의 학생들은 어린 시절 즐겁게 뛰어 놀던 고향이며, 그저 스쳐 지나간 여행지이기도 한, 또한 잊을 수 없는 기억을 안겨준 곳이자, 현재 내가 태어나고 또 살아가는 삶의 터전이 되는 '경상도'에 대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대전에 살고 있는 오유나 학생은 경상도 여행에서 스케치한 풍경을, 부천에 살고 있는 장은혜 학생은 경상도 사람의 의리를 가죽으로 표현하였다. 또한 경남 통영에 살고 있는 김정화 학생은 어린시절의 기억이 스며있는 통영 앞바다의 모습을, 이완희 학생은 경상도의 남평문씨 고택을 렌즈에 담았다.

 

전시에 참여한 김정화 학생은 “이번 전시는 경북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되어, 그동안 물리적인 거리때문에 전시에 참여하기 힘들었던 지방 학생들이 다수 참여하였고, 전시주제가 지역정체성과 관련되어 내가 살고 있는 지역과 지역미술에 대하여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는 전시행사 기간에 서울디지털대학교 회화과 학생들과 입주작가간 간담회 및 작품세미나 등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전시가 영천을 중심으로 경상도의 유구한 역사와 아름다운 문화예술을 감상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작가 간 작품활동을 교류하고 스튜디오의 역할과 기능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자료제공=3선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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