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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 경북축제/행사

상해시민들에게 대구경북 매력 확실히 알렸다!

< 2016 대구경북방문의 해 - 한 ․ 중 문화관광축제 > - 붐업 행사와 연계 현지 여행사 대상 세일즈콜 펼쳐

 

 

[대구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4월 24일(일), 대구시(시장 권영진)와 경북도(지사 김관용)는 세계경제의 최대 심장부인 중국 상하이에서 '2016 대구경북 방문의 해 - 한중문화관광축제'란 명칭으로 붐업(boom-up) 이벤트를 개최했다.

 

2,400만 인구를 가진 상해 최고의 번화가 난징루에 있는 세기광장에서 상해시민들을 대상으로 12시부터 18시까지 펼쳐진 한중문화관광축제는 중국 젊은이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한중가무대전을 시작으로 퓨전국악 4인조 여성그룹 ‘여랑’, 대구시립예술단, 경상북도 도립예술단의 한국 전통 무용이 펼쳐졌다.

 

특히, 대륙의 여신이라 불리는 대구출신 한류스타 추자현이 무대에 등장하는 순간 분위기는 한껏 고조되었다. 추자현 씨는 대구경북에서의 억을 소개했고, 대구경북이 다른 지역에서는 느낄 수 없는 묘한 매력을 가진 지역임을 강조하며 대구경북을 방문해 줄 것을 권유했다.

 

시․도립 예술단의 축하공연을 보며 상해시민들은 한국의 아름다운 복식의 곡선미와 멋진 춤사위를 보게 되어 색다른 느낌을 받았다는 반응이었다. 이날 세기광장을 찾은 인원은 5만여 명(1일 추정 유동인구)으로 대구경북의 매력과 관광자원을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세기광장 내 부대시설로 설치된 관광홍보부스, 뷰티․메디컬 부스, 특산물 부스, 이벤트 부스 등에도 많은 상해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체험을 통해 휴일 하루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부대 행사장을 대륙 여신 추자현과 함께 둘러 볼 때는 축제장을 찾은 상해주민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러 몰려들었다. 또한, 2011년에 송중기 씨가 대구를 배경으로 촬영한 관광 홍보동영상을 상영할 때도 상해주민들은 적극적인 호기심을 나타냈다.

 

세기광장 홍보부스를 찾은 바이팅유(白玉婷, 여, 상해시 거주)씨는 “대구․경북이 이렇게 먹거리와 볼거리가 많았는지 몰랐으며, 이번 회에 꼭 대구․경북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뷰티의료 및 특산물 부스를 찾았던 주하이닝(朱海宁, 남)씨는 “대구의 우수한 의료 및 뷰티기술이 아주 놀라웠고, 경북의 청정바다 동해를 찾아 수산시장의 해산물과 해수욕을 즐기고 싶다”는 소망을 나타내기도 했다.

 

또한, 24일(일) 붐업행사와 연계하여 상해 관광객 유치를 위해 22일(금) 앞서 상해로 이틀 먼저 출발한 중국 시장개척단(문화체육관광국장 정풍영 외 4인)은 상해 현지의 유력 여행사인 금강국제․중심만국․중국여행사 총사(CTS) 등 4개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 홍보설명회 및 간담회 등 총 8회의 적극적인 프로모션 마케팅을 진행해 올 연말까지 실버관광객, 수학여행단, 패키지 관광객 12,300여 명을 대구․경북으로 보내주겠다는 확답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현지에서 대구로 관광객을 가장 많이 보내고 있는 상하이중심만국 행사 항신(남, 50세)사장은 “대구․경북의 관광자원은 서울․제주도에 못지않게 중국 여행객들에게 매력으로 작용할 것이다”며, “대구․경북 관광 상품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세계경제의 심장부인 상해의 번화가에서 개최한 ‘2016 대구경북방문의 해 - 한중 문화관광축제’를 계기로 중화권 관광객들에게 대구․경북이 여행하기 좋은 도시,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장소라는 인상을 심어주고, 지역 관광업계에 활기를 가져다주는 계기가 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자료제공=대구경북방문의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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