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2=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곽병우)는 경북경찰청이 지난해 연말 새로 도입한 국산 중형헬기 참수리(KUH-1P)를 이용 26일(화) 안동 관내 경북도청 신도시 일대 및 테러취약시설에 대해 항공 지형 정찰을 실시했다.
이번 항공 지형 정찰은 北의 핵실험, 미시일 발사 등 연이은 도발과 세계 각지에서 동시다발적 테러 발생으로 “안보”가 부각되고 있어, 관내 테러취약시설에 대한 입체적 공중 정찰 실시로 주요시설 지형 숙지와 취약지 개선 등 대테러 방호실태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안동경찰의 의지를 밝힌 것으로 판단된다.<자료제공=경비교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