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경북/김재원 기자] K-water 안동권관리단(단장 박재욱)은 4월 27일(수) 안동시수화통역센터를 찾아 차량(모닝) 전달식을 가졌다.
안동시수화통역센터는 청각·언어 장애인들을 위하여 은행업무, 법률상담, 병원진료 등 외부활동시 수화통역 서비스를 하고 있다. 그간 차량부족으로 즉각적인 서비스가 이루어지지 못하였으나, 이번 차량 지원으로 인하여 보다 신속한 수화통역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크게 반기고 있다.
안동시수화통역센터 김화섭 센터장은 “장애인들의 일상을 돕는 일에 차량부족으로 인한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K-water 안동권관리단의 차량지원으로 큰 도움이 된 것에 감사드리며, 청각·언어장애인들의 불편함 해소로 통역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거듭 감사를 전했다.
안동권관리단 박재욱 단장은 “K-water는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진정한 동반자로 거듭나기 위하여 더 열심히 노력할 것” 이라며 격려와 발전을 전했다.<자료제공=고객지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