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의료법인 인덕의료재단(예천 경도요양병원, 안동 복주요양병원) 이윤환 이사장이 4월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세계 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하는 2016년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 및 시상식에서 탁월한 경영능력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세계 신지식인협회는 21세기 지식정보 사회에 부응하는 새로운 인간상 정립을 목표로 경영, 금융, 벤처,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지식정보 공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신지식인을 발굴 선정한다.
이윤환 이사장은 환자분들의 존엄성 회복을 위해 노인의료의 선진국인 일본의 존엄케어를 벤치마킹하여 한국형 요양병원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상생과 나눔을 위해 감사나눔경영을 도입하여 2015년 요양병원 최초로 경영부분에서 신지식인에 선정되었다. 심사위원단에 따르면 “이사장의 노력으로 최근 효심케어, 효도케어 등 존엄케어가 여러 이름으로 불리며 요양병원 업계 사이에 붐을 일으킬 수 있도록 선구자적 모범 역할을 해온 공로도 수상에 한몫을 하였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이윤환 이사장은 “존엄케어는 ‘내 부모님처럼~’ 모신다는 孝를 바탕으로 시작한다. 힘들었지만 재단 내 모든 임직원의 노력의 결과물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존엄케어와 감사나눔경영 실천을 통해 우리 재단만의 기업 정신으로 브랜딩하여 따뜻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의료보건업의 종사자로서 간병보험화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산업적 역군이셨던 어르신들이 전국 어디에서도 경제적 부담 없이 최상의 요양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사회제도 정착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사명감도 나타냈다.<자료제공=기획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