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17만 경북장애인들이 하나 되어 “다 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구호 아래 4.28일 오전10시부터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8회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성화봉송식이 비가 오는 가운데 27일 영주에서 열렸다.
“스포츠로 하나되고 영주에서 힐링하는” 주제로 제18회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성화 봉송 행사에 시민들의 관심 또한 뜨거웠다.
이번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선수 1,502명, 임원 565명, 보호자 962명, 자원봉사자 310명 등 4,000여 명이 함께 하고 12개 종목(육상 , 역도 , 탁구 , 배드민턴 , 파크골프 , 씨름 , 게이트볼 , 족구 , 당구 , 볼링 , 팔씨름, 수영)에서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사진제공=영주시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