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2=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곽병우)는 최근 도내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와 노인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과 노인교실을 상대로 하는 교통안전교육에서는 보행자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도로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어보행 3대원칙 ‘서다, 보다, 걷다’ 및 ‘차를 보고 건너요’ 중심으로 안동지역의 중요 교통사고 사례와 안전띠,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 등 집중 교육 홍보하고 있다.
안동경찰서는 올해 교통사고예방을 위하여, 주민들이 모임이 있는 어떤 곳이라도 찾아가 교통안전교육을 강화, 주민들의 교통안전수칙을 생활화하여 안전한 안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경찰서에서는 3~4월 관내 13개 노인교실과 초등학교 저학년 상대 교통안전교육을 실시 중에 있으며, 저학년을 상대로는 모형횡단보도와 신호등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직접 횡단보도를 건너보는 실습을 진행하며 안전하게 길 건너기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자료제공=경비교통과 담당 경사 이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