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뉴스경북/김두래 기자] 2016 문경전통찻사발축제 개막행사로 30일 올해 처음 열린 ‘아름다운 찻자리 한마당’에서 문경차문화연구원 박명규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또 금상과 은상에는 상주예절다도교육원의 송나희씨와 푸른차문화연구원의 신상숙씨가, 동상에는 원유전통예절문화협회 윤영미씨와 삼백다례원 최영옥씨가 각각 선정됐다.
아름다운 찻자리 한마당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62명의 차 동호인들이 참가해 저마다 개성있는 찻자리를 연출하고 접빈다례를 통해 아름다움을 겨루는 자리로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수상자들에게는 문경지경 도예가들이 만든 찻사발 1점씩이 수여됐다.<자료제공=관광진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