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뉴스경북/김재원 기자] 도민체전 성공기원과 물을 생각하고, 감사하고, 즐기는 물의 도시로서의 안동 이미지를 제고하고 ‘힐링’이라는 메시지를 교감하는 ‘제6회 낙동강 문화탐방 힐링로드’행사가 4.30일 안동 탈춤광장 앞 낙동강변 고수부지에서 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으로 복원․조성된 친수공간에 관람객들이 안동의 역사와 자연자원을 함께 즐기는 모습이 반영된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 청소년, 가족단위 참가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콘테스트, 기념식, 강변힐링음악회, 어린이물길사생대회, 낙동강강변걷기 등 공식행사와 함께 낙동강700리 전시관, 과학체험관 등 다채로운 전시‧체험행사로 펼쳐졌다.
또한, 푸짐한 시상과 경품추첨을 통해 동호회 및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여가공간 및 레저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아름답고 풍부한 물의 도시 안동, 낙동강변 친수공간은 자연치유의 삶으로 바꾸는 기회의 땅으로서, 힐링의 시간을 가질수 있는 가치있는 공간임을 느꼈으며, 신도청시대 화합과 상생의 시대를 여는 장으로 승화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행사였다”고 밝혔다.<자료제공=하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