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제1교=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정병헌)는 9일(월) 교정가족 38명을 초청 참관 행사를 가졌다.
중앙통제실, 수용거실 및 작업현장 참관 외에도, 이날 참관은 가족 초정 직원의 직장 내 근무모습을 담은 특별영상 상영, 가족사랑 퀴즈, 가족사진 콘테스트, 직원식당 식사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가족과 직장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보안과에 근무하는 서영진 교도의 부친은 “정말 준비가 잘된 감동적인 참관이었다. 교정교화에 앞장서는 모든 교정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정병헌 소장은 “근무환경에 대해 우려하는 교정가족 여러분들께 밝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 속에서 창의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우리 교정공무원의 모습을 진솔하게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으며 향후 더욱 화목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데 지혜를 모으겠다고 전했다.<자료제공=총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