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10일 2013. 7월 이후 신규 등록된 생존 참전 용사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6·25참전유공자 6명에게 호국영웅기장을 수여했다.
호국영웅기장은 2013년에도 6·25전쟁 종전 60주년을 기념하여 수여된 바있으며,이번 전수대상자 14명중 고령과 병환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참석하지 못한 참전유공자 8명에 대해서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장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기장은 훈장이나 포장과는 달리 특정한 사건과 업적,특정한 날을 기념해 수여하는 기념장으로 정부에서 정전60주년을 맞아 2013년7월24일 ‘6․25전쟁 정전60주년 기념 호국 영웅기장 수여규칙’을 제정해 기장을 수여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에 대해서는 국가에서 끝까지 책임진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문경시에서도 국가유공자로서의 예우를 다하여 편안한 노후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사회복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