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2=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곽병우)는, ‘생활치안 확보’의 일환으로 안동과학대학교 학생들과 지난 3. 21부터 학교수업에 지장이 없는 저녁 시간을 이용하여 경․학 협력 예방순찰 활동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 20일 현재까지 매회 1주일간 5차에 걸쳐 저녁 19시~22시 까지 안동시 관내 공원․주택가 등에 경찰관과 함께 순찰 활동을 실시하며 범죄예방은 물론 지역사회 구성인으로서 대학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몸으로 체험케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안동경찰서는 지난 2014년 10월 안동과학대학교와 『경․학협력 치안 MOU를 체결』하여 대학생들이 여성안심구역 및 서민보호구역위주로 야간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실시하여, 초․중고생 탈선행위 계도, 사회적 약자보호, 순찰활동을 통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경․학 협력으로 근린생활 치안을 확보하는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
박동철 생활안전과장은, "학생 30명이 수업을 마치고 시내지역인 송하, 태화, 역전지구대에서 배치되어 경찰관과 합동 순찰활동을 함으로써 범죄로부터「안전한 안동 만들기」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자료제공=생활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