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취재국/김승진 기자]
비가 내려 선선한 하루였다고 합니다.
내일은 기온이 올라 가겠다는 기상예보를 봅니다.
어느 한 곳도 농번기 단비가 내려 주었다며 위로를 전하지 않았습니다.
"비가 와야 오는 거지!"라며 바로 어제 비가 왔으면 하고 기대했던 농부들은 때맞춰 내려 준 기대 이상의 단비에 묘한 미소들을 머금었던 하루였습니다.
경북지역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최저 12℃ 최고 29℃로 큰 일교차를 보이 겠다고 합니다.(동해 전 해상 바다 물결 0.5~2.0m)
잠시 쉬어 보았던 하루가 지납니다.
내일 부터 또 허리 굽혀 농사일에 땀 좀 흘리 시겠네요.
<사진은 비가 내린 24일(화) 오전 경북 안동시 임하면에서 벌써 내일을 준비하는 안동 농부의 모습 입니다. 사진/김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