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뉴스경북/김두래 기자] 경상북도는 28일 오후 6시 30분에 도청 새마을 광장에서 경상북도 개청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3월 대구 산격동시대 50년을 마감하고 새천년 경북시대가 개막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무대로 도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이번 공연에는 박구윤, 금잔디, 박세빈, 신유, 현숙, 이애란, 진성, 박상철 등 성인가요를 대표하는 가수들과 7080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가창력 있는 가수인 정수라, 그리고 유명 성악가인 신문희씨가 출연하고, 신세대를 대표하는 그룹인 러블리즈, 업텐션, 에이핑크가 출연해 전세대를 아우르는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상동 도청신도시본부장은 “이번 음악회는 신도청시대를 맞이하여 도민 모두가 하나되는 뜻깊은 자리”라며, 신청사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야외 공연인 만큼 도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녹화 후 29일 오후 2시 15분부터 안동MBC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문의> 경상북도 총괄지원과 054)880-4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