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청소년들의 문화 축제에 청소년참여위원회와 1388청소년지원단에서도 5월 28일(토) 오후 2시30분부터 5시까지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이 열리는 탈춤축제장에서 청소년 보호 캠페인, 심리검사, 스트레스 날리기와 향수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 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들의 심리검사는 스트레스 체크 리스트와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으로써 스트레스지수 측정을 통한 적절한 대처 상담과 스트레스 날리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 실시에도 진단결과에 따라 미디어를 스스로 조절해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에 따른 체험과 검사비용은 전 단계 무료이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참여위원회 학생들(16명)과 지역 민간 조직인 1388청소년지원단(23명)이 청소년 밀집 공간에 함께 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게 문화를 즐기며 세대 간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소희센터장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청소년전문기관으로써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곳에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자료제공=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054-841-7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