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6월 3일(금) 12시 신청사 후정 가온마당에서 도립예술단과 함께하는“평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애국지사와 보훈가족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교향악단의 군가 연주와 호국 서예퍼포먼스, 도립국악단의 부채춤과 소프라노 윤선경의“평화 메시지”독창등 다양하게 진행 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6.25전쟁과 월남전 파병 등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목숨 바쳐 조국을 지켜낸 장병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그들과 함께 전장을 누벼온 유행가와 군가를 관객과 함께 부르는 가운데 보훈가족에 대한 관심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공연에 참석한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우리의 작은 관심이 모여, 조국을 지켜낸 보훈 유가족들에게 용기를 주고 더 나은 미래를 함께 열어 갈 수 있다”고 강조하고, “이번 공연이 우리의 형제이자 이웃인 보훈 가족들을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자료제공=문화예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