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김천시는 지난 1일 ‘6월 정례석회’에서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청소년에게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이 날 장관표창을 받은 청소년은 총 3명으로, 성의고등학교 3학년 곽규범 군과 김천석천중학교 2학년 윤성훈 군,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현진 양이 수상의 영예를 누리게 되었다.
이들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다양한 청소년 활동분야에서 참여봉사 정신을 발휘한 공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특이할만한 점은 경상북도 내 청소년 장관표창 대상자 전원을 김천시에서 배출하면서, 청소년의 참여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한 소기의 성과를 이루었다는 점이다.
이 날 표창을 수여한 3명의 청소년은 많은 격려와 축하 속에 함께 기쁨을 나누었으며, 수상을 계기로 더욱 노력하고 정진할 것임을 다짐했다.<자료제공=여성청소년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