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2=뉴스경북/김재원 기자] 7일 오후7시8분경 안동시 소재 성소병원에서 화재 발생 신고를 접수한 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에서 긴급출동 했으나 다행이 화재현장 내부 천장에서 스프링클러가 자동으로 작동하여 화재는 자체 진화된 상황이었으며, 화재조사 및 안전 조치 후 15분만에 완전 진압 철수했다.
이 날 화재는 최초신고자인 성소병원 보안요원 함00씨(남,32세)에 따르면, 신관2층 내부순찰 중 복도에 설치된 접수용 PC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하였다고 진술했으며,
현장조사에서 복도에 설치된 컴퓨터 1대 및 프린터기가 소실된 점으로 보아 방향을 볼 때 컴퓨터와 프린터기가 연결된 멀티탭에서 트래킹에 의한 단락으로 인한 발화로 추정 돤다고 안동119관계자는 전했다.
이 날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으며, 컴퓨터1대, 프린터기 1대가 전소하는 등 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큰불이 아니어서 입원 환자들 및 이를 지켜 보던 시민들이 안도해 했다.<자료제공=예방안전과>
*화재현장 사진은 안동119에서 제공 되었으며, 무심히 여기던 것으로 부터 큰 사고로 이어지는 화재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게재합니다.
◈ 화재․구조․구급 신고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