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9=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10일 오전11시 청송군 부남면 양숙1리 초천 마을회관에서 소방공무원, 한전, 부동면 관계자, 마을 주민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화재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행사를 개최했다.
오늘 행사는 ▲양숙1리 마을대표자(이장 이대우)에 대한 명예소방관 위촉 ▲안동소방서장,한전지사장,부남면장 축사 ▲초천마을 34가구 전세대 기초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소화기) 보급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추진에 청송한전지사에서 소화기 40개 및 감지기 100개를 기부하였을뿐만 아니라 행사종료후 부남의용소방대원들이 각 세대마다 직접 방문하여 감지기를 설치하여 의미를 더했다.
김규수 안동소방서장은 “앞으로도 화재가 취약한 주거시설의 소방환경 개선을 위해 화재취약 주거시설에 우선하여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소방서에서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관내 24개마을(1,094가구)을 선정, 단독경보형 감지기 교체 등 사후관리도 꾸준히 하고 있다. <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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