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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시,「2016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공모전 장관상 수상

명품테마거리 '중앙 문화의 거리'를 전국에 알리다

 

[안동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 공모전에 안동시가 “중앙문화의 거리 상점가 환경개선사업”으로 응모해 주거․상업․업무단지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경관과 디자인 조성사례를 발굴․홍보함으로써 국토 및 도시공간을 아름답고 품격 있게 가꾸도록 권장하고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도시계획학회, 경관학회, 공공디자인학회 등 경관․디자인분야 대표 기관들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올해는 8개 부문으로 나눠 시행됐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현장실사, 최종심사 등 엄정한 평가과정을 거쳐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국토교통부장관상 8점 등 총 2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안동문화의 거리 상점가 활성화사업은 옥동 신시가지 조성과 인근 대형마트 입점으로 침체에 빠진 원도심의 공동화 현상을 최소화하고, 안동의 대표 중심거리이며 쇼핑의 중심역할을 담당했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안동이 가진 전통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고 문화적 테마가 어우러진 경관 및 디자인을 접목해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상권회복뿐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쇼핑을 즐기고 각종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 공연도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동시는 이번 공모전 수상으로 기관 표창 및 중앙문화의 거리에 부착해 홍보할 수 있는 동판과 함께 해외 우수 경관조성사례 견학의 기회, 향후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국토환경디자인대전 응모 시 가산점을 부여받게 되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쇠퇴해 가는 전통시장과 구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 전국에서 우수한 경관조성 사례로 평가받아 매우 기쁘며, 이번 디자인대전 수상으로 우리시의 관광명소인 문화의 거리를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되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자료제공=도시디자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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