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제11회 전국 장애인 육상 선수권대회’가 전국 15개 시․도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6. 16.(목)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대한장애인육상연맹과 경북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북장애인육상 연맹과 구미시장애인체육관 주관으로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16일 오전 11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이틀간 일정에 들어 갔다
6개 장애유형별 필드와 트랙종목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올해 9월 브라질 리우에서 개최되는 '제15회 리우데자네이루 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할 육상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우수한 신인 선수 발굴에도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이 날, 개회식에 참석한 박의식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한 선수들 모두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여 모두가 우승하고 화합하는 감동과 환희 대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자료제공=체육진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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