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2=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곽병우)는 최근 조현증(정신분열증) 환자에 의한 ‘묻지마’ 범죄발생 이후 국민들의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치안대책 일환으로 '스마트 국민제보앱, 문안순찰' 등 온, 오프라인을 활용한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안동시와 협의하여「최근 여성혼자 근무하는 보건지소 25개소」에 대하여 범죄예방진단팀(CPO) 5명의 TF팀을 구성하여,
산간오지에서 여성 홀로 근무하는 보건진료소에 대하여 특별안전진단을 6월 24일까지 마치고 점검기간 중 발견된 취약 문제점에 대하여 지자체와 협의하여 빠른 시간내 시설물 보수 및 비상벨을 설치하기로 했다.
박동철 생활안전과장은 "이번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 기간'중에는 경찰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여성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경찰력만으로는 인적한계가 있어 범죄예방 척결을 위하여 지역주민들의 스마트국민 제보 앱으로 많은 제보를 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스마트 국민제보앱〉은 플레이(Play) 스토어에서 “목격자를 찾습니다” 검색후 다운로드 하여 이용할 수 있다<자료제공=생활안전계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