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평소 외출의 기회가 적었던 고령 보훈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예천・문경지역 보훈섬김이 소모임 '마음의 거울' 동행 하에 16일(목) 문경도자기박물관을 찾아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도자기 체험에 참가한 보훈대상자들은 문경도자기박물관 강사의 지도하에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고, 전통도자기를 체험하고, 도자기 박물관을 견학했다.
또한, 이번 도자기 체험은 보훈가족 어르신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예천수도관리단, 우일음료에서 간식을 제공했다.
도자기체험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도자기 체험을 다같이 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하다. 함께 참석할 수 있는 일들이 자주 있기를 바란다. ” 라고 말했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고령 보훈대상자의 건강한 여생을 위하여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자료제공=보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