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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포커스

'한 줄 詩 짓기 전국 공모전'에 안동지역 시인 대거 수상 영예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주관, 대한문인협회 주최 '한 줄 詩 짓기 전국 공모전'

은상 권태인 시인, 동상 김민지 시인, 이준철 시인 수상

<사진/ 19일 대전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열린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주관, 대한문인협회 주최 '한 줄 詩 짓기 전국 공모전' 시상식에서 은상을 수상한 권태인 시인이 축하를 받고 있는 모습(가운데 남자) 대한문인협회사무국 제공>

 

 

[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이어지는 폭염에 장마가 시작 될 것이라는 예보에 계절은 기어코 여름이구나 했는데 소나기 보다 한걸음 빠른 안동지역 시인들의 잇단 공모전 수상 소식에 언론과 SNS를 통한 축하와 관심이 쏟아지고 있어 소식을 접한 시인들의 지인들을 비롯 애독자들은 더위 마져 잠시 잊는 모습들이다.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가 주관하고, 대한문인협회가 주최한 '한 줄 詩 짓기 전국 공모전' 시상식에서 은상과 동상을 받은 안동지역 시인은 김민지 시인, 권태인 시인, 이준철 시인 이다.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가 주관하고, 대한문인협회가 주최한 '한 줄 詩 짓기 전국 공모전' 시상이 6월 19일 일요일 박영애 대한낭송가협회 회장의 사회와 김락호 이사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300여 명의 시인과 축하객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한 줄 시는 스마트폰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짧으면서도 긴 여운을 남기는 시를 함축적 의미와 비유, 운유, 그리고 운율에 따라 50자 이내로 시를 짓는 어렵고도 독특한 공모전이다.

 

현대 시는 점점 산문화되어가고 시의 경계가 모호해져 가는 형태를 보이고 있어 시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독자와 함께하고, 시를 짓는 시인들도 명언이나 격언처럼 기억하기 좋고 언제든 읊조릴 수 있는 한편의 시를 지어보는 행사이다.

 

이번 공모전 심사에는 김락호, 노금선, 주응규, 정설연, 박영애, 길상용 시인 등이 최종심사에 참여해 수상자를 가렸다.

 

전국에서 모인 응모작을 1. 운율, 은유, 함축이 제대로 표현 되었는가. 2. 작가의 메시지가 있는가. 3. 제목과 내용이 제대로 연결되었는가. 4. 한 줄로 시의 형태를 지니고 있는가. 등을 심사한 결과

 

대상: 강사랑 / 금상: 김선목, 장계숙 / 은상: 권태인, 배정숙, 유필이, 김강좌, 배정이 / 동상: 조한직, 김민지, 이준철, 김려숙 홍진숙, 박순애, 유석희 / 장려상: 안선희, 경규민, 임미숙, 허남식, 조서연, 홍성길 박근철, 김소미, 장용순, 강건호, 장화순, 윤춘순 / 특별상: 사방천, 한인수 시인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이 날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상도 함께 열려 새로운 문인이 탄생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열렸다.<자료제공=대한문인협회사무국>

 

 

<사진/ ▲김민지 시인 수상 모습▼이준철 시인>

 

 

 

 

<사진설명 ▲대상 강사랑 시인 수상 모습 ▼금상 김선목 시인, 장계숙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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