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뉴스경북/김연옥 기가] 낙동정맥트레일 활성화를 위한 걷기 행사가 22일(수) 낙동정맥트레일(봉화1,2구간)에서 동호회, 단체, 회원등 600여 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낙동정맥트레일은 주변의 풍부하고 수려한 산림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연결하는 숲길로서 경북의 최북단인 봉화에서 남단 청도에 이르기까지 10개 시․군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자연과 테마를 연결하는 총 594km의 자연친화적 숲길이다.
군 면적의 83%의 풍부한 산림자원으로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봉화군은 낙동정맥 주변의 산림자원과 문화관광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걷기대회에는 낙동정맥트레일 봉화 1,2구간(석포면소재지~승부역~배바위고개~비동마을~분천역) 총 20km를 걸었다.
봉화군은 이번 낙동정맥트레일 걷기대회가 청정봉화의 이미지를 각인시켜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는 걷기 행사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