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두래 기자] 안동선비문화전시관(광음갤러리)에서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경북청년작가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게 되는 이번 전시회는 경북청년작가회가 주최 주관해, 상호간 교류 및 친목을 통해 경북도민들에게 좀 더 친숙히 다가가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회원들이 틈틈이 준비한 작품 37점을 선보이게 된다.
이들이 선보일 작품은 동·서양화는 물론 조소, 서예, 공예, 도자기 등의 작품을 전시하는 것은 물론 전시기간 안동선비문화전시관에서 마련한 도자기 체험 등을 통해 전시장을 찾은 일반 관람객들, 어린이들과 함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작품전시회에 함께 참여하는 권오수 한국미술협회 경북도지회장은 "미술을 통한 적극적인 문화소통 및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부응과 더불어 경상북도 문화 브랜드 제고에 기여해 보다 알차고 규모 있는 전시로 지역 예술가의 잠재 역량을 끄집어내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청년작가회는 7월 6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경북에서도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문의 : 광음갤러리 전화 054.853.7652, 경북 안동시 일직면 경북대로7652 (원호리 4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