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1 (일)

  • 맑음속초 17.2℃
  • 구름조금철원 17.2℃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대관령 17.3℃
  • 구름많음춘천 16.3℃
  • 흐림백령도 10.7℃
  • 맑음북강릉 19.4℃
  • 맑음강릉 20.3℃
  • 맑음동해 18.2℃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구름많음원주 17.5℃
  • 맑음울릉도 16.4℃
  • 맑음수원 17.4℃
  • 구름많음영월 17.4℃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구름조금울진 17.3℃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구름조금안동 18.5℃
  • 구름조금상주 17.7℃
  • 맑음포항 19.5℃
  • 맑음군산 17.8℃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창원 20.6℃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통영 18.4℃
  • 맑음목포 18.7℃
  • 맑음여수 16.8℃
  • 맑음흑산도 17.4℃
  • 맑음완도 20.4℃
  • 맑음고창 18.4℃
  • 맑음순천 17.8℃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맑음성산 18.6℃
  • 맑음서귀포 19.0℃
  • 맑음진주 17.7℃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많음양평 16.0℃
  • 구름많음이천 16.7℃
  • 맑음인제 17.4℃
  • 구름많음홍천 17.2℃
  • 구름조금태백 19.4℃
  • 구름조금정선군 18.1℃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부안 18.0℃
  • 맑음임실 18.3℃
  • 맑음정읍 18.9℃
  • 맑음남원 17.3℃
  • 맑음장수 18.3℃
  • 맑음고창군 19.2℃
  • 맑음영광군 19.3℃
  • 맑음김해시 19.6℃
  • 맑음순창군 17.5℃
  • 맑음북창원 19.3℃
  • 맑음양산시 20.7℃
  • 구름조금보성군 18.4℃
  • 맑음강진군 18.7℃
  • 맑음장흥 18.9℃
  • 맑음해남 19.5℃
  • 맑음고흥 19.5℃
  • 맑음의령군 19.0℃
  • 맑음함양군 17.8℃
  • 맑음광양시 19.4℃
  • 구름조금진도군 18.8℃
  • 구름조금봉화 17.8℃
  • 구름조금영주 17.6℃
  • 구름조금문경 17.2℃
  • 구름조금청송군 20.2℃
  • 구름조금영덕 20.5℃
  • 맑음의성 19.6℃
  • 맑음구미 20.0℃
  • 맑음영천 19.3℃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창 18.3℃
  • 구름조금합천 18.0℃
  • 구름조금밀양 20.1℃
  • 맑음산청 18.2℃
  • 맑음거제 19.7℃
  • 맑음남해 17.1℃
기상청 제공

경북의 魂, 경북의 힘!

신라대종 새 천년의 울림, 그 베일을 벗다

찬란했던 신라문화의 걸작, 성덕대왕 신종 모델 신라대종 첫 울림식

'형상은 산이 솟은 듯하고, 소리는 용의 소리'

 

 

[경주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경주시는 성덕대왕 신종을 계승하여 향후 새천년을 울릴 신라대종의 성공적 주조를 기념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 현장에서 울림식을 가졌다.

 

24일 충북 진천군 소재 대종 제작사인 성종사 현장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시 의장, 시의원 등을 비롯해 김윤근 시 문화원장, 이상필 경주향교 전교, 자생단체장 등 주조위원 8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신라대종은 지난 4. 25 쇳물을 주입하여 주조를 완료 하였고, 이어 거푸집을 제거하고 표면정리 작업과, 한국범종학회 전문가의 음향평가를 거쳐 이날 세상에 첫 선을 보이게 됐다.

 

울림식을 통해 참석자들은 타종 체험을 해보는 기회를 가졌으며, 참석 위원 모두 “성덕대왕 신종 주조한 대종 타종 체험을 하게 되어 감개가 무량하다며.”며, 성덕대왕 신종명문에 “형상은 산이 솟은 듯하고, 소리는 용의 소리 같았다”고 표현하고 있는 것처럼 실감났다.”고 말했다.

 

앞으로, 신라대종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신라문화제 행사에 맞춰 황오, 황남, 인교지역 주택 및 상가 철거로 인해 침체된 도심 경제를 살리고 동부사적지 등 인근 유적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경주의 새로운 관광명물로 구 노동청사 부지 종각에 안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3.1절, 8.15광복절, 시민의 날, 신라문화제, 제야의 종소리 등 경축행사는 물론 경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자매·우호 도시의 주요 귀빈과 외국사절에게 기념 타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일반 관광객과 시민들에게도 일정한 시간을 정해 타종 체험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국보 제29호이자 찬란했던 신라문화의 걸작인 성덕대왕 신종을 모델로 오랜 시간과 고증을 통해 새롭게 탄생하는 신라대종을 통해 신라 천년 역사를 널리 알리고, 구 시청 주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림과 동시에 각종 주요행사와 일반인, 관광객, 외국사절들에게 타종체험 등 경주의 새로운 관광명물로 재탄생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신중을 기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관광개발팀>

 

 

 

 

 

 

 

 

 [신라대종 쇳물 주입하던 날

 

 뉴스경북 기사본문 바로가기

 http://newsgb.co.kr/news/article.html?no=803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