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뉴스경북/김승진 기자]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제66주년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 함양을 위해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최광윤)에서는 6월 24일(금) 6·25참전유공자 병영체험 행사 ‘진짜사나이 안보현장 속으로!’를 육군 제3260부대 3대대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육군 제3260부대 3대대의 협조로 안동을 비롯한 영주지역 6·25참전유공자 및 보훈섬김이 등 3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오전 10시부터 서바이벌 체험, 장비물자 전시관람, 안보동영상 시청, 중식을 겸한 장병들과 대화의 시간 등으로 13시까지 진행되었다.
경북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병영체험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여 정부 3.0과제인 <명예로운 보훈>을 실현하고, 신세대 장병들과 세대를 넘은 안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내년도에도 군부대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보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