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2=뉴스경북/김승진 기자] '2016년도 지역사회안전위원회 간담회'가 지난 27(월) 오후 안동경찰서 제2회의실에서 시청, 경찰서, 시의회, 교육지원청, 소방서 등 안동시 주요 기관의 실무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강남역 살인사건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경찰과 유관기관이 합동하여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을 수립하고 사회안전망 확충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의 안전과 행복구현에 공동노력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회의에서 우범지역 보안등 설치 및 여성안심구역, 경로당 등 범죄취약장소 CCTV 설치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안동경찰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에 대한 욕구와 치안서비스에 대한 기대치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면서 “여성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동시를 위해 특별대책 등을 마련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한 안동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자료제공=경무과 담당 경사 백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