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2=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는 28일(화) 안동시 서부초등학교 앞길에서 하굣길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북 녹색어머니회 연합회 주관으로 도내 일제로 실시하는 것으로 안동에서는 안동시청, 안동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서부초등학교 교사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횡단보도 앞에서 안전한 길 건너기 등 방어보행 홍보물과 전단지를 나눠주며, 아이들의 하굣길을 도왔다.
안동경찰서(교통관리계장 이동식)는 안동에서는 최근 3년간 어린이보호구역내 어린이사망사고는 단 한건도 없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안동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캠페인과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학교주변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법규위반을 지속적으로 단속하여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경비교통과 담당 경사 이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