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9=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1일 길안천 만음교에서 2016년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매년 여름철 물놀이 장소에서의 피서객 안전 확보 및 시민자율안전의식 고취와 지역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하며, 금년에는 민간자원봉사자 27명의 대원들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안동 길안천 만음교, 영양 수비면 수하계곡, 청송 안덕면 신성계곡 일대에서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익수사고 방지 및 수변 예찰활동 ▲응급환자 응급처치 및 미아 보호 및 보호자 인계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해 물놀이 장소 주변 정화활동도 병행 실시한다.
김규수 안동소방서장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수난사고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에 감사를 전하며,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는 2개월간 단 한건의 수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공무원과 시민수상구조대원 모두가 협심할 것”을 당부했다.<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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