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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선포 10주년 기념행사

한국인의 정체성․인문가치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안동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7월 4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선포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2006년 7월 4일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라는 브랜드가 특허청에 등록되고, 대․내외적으로 안동이 정신문화의 수도임을 선포한지 1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선포의 의의를 되새길 수 있게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시민과 내빈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립국악단의 대북공연에 이어, 화려한 영상과 신나는 춤으로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의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퍼포먼스 주제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이자, 문화재청장을 지낸 유홍준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좌교수의 “왜 국민들은 안동의 가치에 열광하는가?”라는 주제로 기념특강이 열렸다. 유홍준 교수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서 안동을 전통의 원형질을 지켜온 문화유산의 보고라 칭하며 많은 지면을 할애해 소개했으며, 1998년 12월에 안동시 명예시민에 선정되기도 했다.


식후에는 트로트계의 여왕으로 불리며, 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는 장윤정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글자를 이용한 벤치를 제작해 안동이 편안한 휴식처가 됨을 나타낼 예정이다. 벤치는 월영교 종단에 설치해 안동을 찾는 방문객들의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올해는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선포한지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그동안 각계, 각층의 많은 사람들이 우리 안동인의 정신을 배우기 위해 다녀갔다”며“안동이 우리 사회의 중심, 세계인의 인문가치관의 중심지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자료제공=안동시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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