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제10대 후반기 의장에 새누리당 김응규 의원(김천,4선)이 선출됐다.
김 의원은 재적의원 60명 전원이 참석한 4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57표를 얻었다.
후반기 부의장에는 새누리당 고우현(문경)· 장두욱(포항) 의원이 당선됐다.
제10대 경북도의회는 새누리당 소속 57명, 더불어민주당 3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돼 있다.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임기는 2년이며, 오는 7일 7개 상임위원 배정과 상임위원장 선거를 통해 원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