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고령군 할매.할배들이 손주 자랑으로 신바람이 났다. 지켜보는 이들도 덩달아 흐뭇하기만 하다.
고령군이 저 출산문제 극복과 출산․육아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분위기 조성 홍보로 활용하기 위해 시행한「2016년 출산친화 사진공모전」심사결과가 발표됐다.
출산친화 사진공모전은 지난 6월13일부터 6월27일까지 고령군민을 대상으로 62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5명으로 총11점이 선정되었다.
대가야사진 연구회 회장 권중호 심사위원장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작품성이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었고 특히 최우수상인“아빠와 아들의 교감”은 출산친화 사진공모전의 주제에 맞게 아빠가 자녀에게 수유하는 모습에서 행복감과 출산의 기쁨을 느끼기에 충분한 작품으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충분하다고 작품을 평가 했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품은 향후 각종 행사 및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해 출산장려에 대한 공감대를 높여 출산친화적인 분위기조성에 기여 할 것이다.<자료제공=보건소 담당 박순선. 이경옥>
<최우수상- 대가야읍 구임경 “아빠와 아들의 교감”>
<우수상-덕곡면 윤한규 “하하하~ 즐거운가족^^”>
<우수상-대가야읍 조주영“향교 나들이”>
<장려상-대가야읍 이상미 “엄마는 슈퍼우먼~^^”>
< 장려상-대가야읍 신현빈 “다 같이 뛰어뛰어”>
<장려상-덕곡면 이재민 “화목한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