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뉴스경북/김두래 기자]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7일 오후 3시 상주관광호텔 3층에서 이재석 경상북도외식업지부장을 비롯한 타시·군 외식업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대표음식 아카데미 수료식 및 품평회를 가졌다.

아카데미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하고 특화된 ‘상주시의 대표음식을 발굴·육성’하고자 운영됐다.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조리기술교육, 경영 마인드 교육 등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조리실습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교육기간 중 실습한 부뷤밥 등 5가지의 테마 메뉴는 전시 및 시식의 시간도 가졌다.

김남수 상주시보건소장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음식의 브랜드화로 지역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독특하고 수준 높은 음식개발 등 관광 상주의 이미지를 높이고 외식업소의 상차림 변화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자료제공=보건위생과>

비빔밥/

한자로는 ‘골동반(骨董飯)’, 한글로는 ‘부뷤밥’